노션 Notion 나만 어려워?! 놉 N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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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일잘러들이 쓰는 편한 메모앱?

요즘 대학생,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앱 노션에 도전해 보았다.

유튜브, 인스타에서 종종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노션’.

팀과제, 회의 또는 서로간의 일 진행상황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기에 아주 좋고 편리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고 유명한 앱이다.

아주 쓰기 편하고 좋은 메모앱이라고 들어 사용해보기에 도전해 보았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며 따라하면 느낀 나의 생각은 과연 노션이 메모앱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뜨는 안내문구만 봐도 느낄 수 있다.

‘노션’ 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커넥티드 워크스페이스입니다.

노션 Notion 나만 어려운거야?

사용하기 편하고 기록하기 좋은 앱?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기록도 해보고 싶짐만 가계부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이왕이면 다른사람들이 만들어 둔 템플릿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서 유튜브 동영상보고 따라만들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나는 진짜 이번에 처음 노션을 접해본 완전 초보다. 그렇기에 노션이 어떻게 된 구조인지도 모르고 시작하였다.

그렇기에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시작해야한다고? C언어야, 뭐야?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동영상을 천천히 보고 만들면 따라 만들 수는 있으나 중간에 하나라도 놓치면 ‘응?’ 싶었다.

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가계부를 완성하여 아직까지는 잘 사용하고 있다.

나처럼 그냥 메모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네이버 블로그처럼 배치만 하면 되는구나 생각하고 시작했다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맞아. 마치 내가 처음 워드프레스를 시작하여 멘붕왔던것처럼.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편리한 네이버 블로그만 써오다가 하나하나 다 직접 설정하고 적용해야하는 워드프레스를 만난 것처럼.

이것저것 많은 동영상을 검색해보다 가장 초보인 나도 잘 따라할 수 있었던 강의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좀 더 적용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 검색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동영상을 아직 찾진 못했다.

다른 분들처럼 예쁘게 꾸며서 사용하고 싶었으나, 일단 기본으로 만족하는 걸로 하였다.

그리고 가계부를 만드니 나의 큰 씀씀이들이 보여서 아껴쓰게 되는 큰 장점이 있다.

노션은 아무래도 PC와 폰에서 기록한 것이 동기화되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가계부를 완성하고 보니 다른 것도 추가적으로 기록하고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강의 영상이다.

처음부터 그냥 이것부터 시도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션’ 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었다.

그렇기에 초보는 목표 & Todo 만들기 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뭐든지 원리가 이해가 되어야 따라하기도 쉽고, 심화학습에 들어갈 수 있는 법이다.

이영상을 보고 따라한 후, 노션에 기록하는 재미를 느꼈다.

노션(Notion)은 메모앱이 아니라 하나의 웹사이트다.

노션의 원리를 이해하고 따라하면서 확 와닿았다.

아, 메모앱이라고 보다는 내가 기록하는 페이지들을 수집, 연결하여 만드는 하나의 웹사이트구나.

기록을 쌓아 툴을 이용하여 기록 웹사이트 하나를 구축하는거구나.

그리고 검색하다 보게 된 이 영상. ‘그래! 노션은 나만의 기록으로 채우는 웹사이트야.’ 하면서 이해가 되면서 확 와닿았다.

노션이 너무 어렵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원리를 잘 모르겠다. 싶으면 이영상부터 보라.

확 와닿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노션은 단순한 메모앱이 아니다.

내가 노션을 통해 무엇을 할것인가하는 목표가 있어야만 이득이 되는 앱이다.

누구에게나 쉽고 편한 앱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꼭 사용해야만하는 앱도 아니고.

이것보다 다른 앱이 나에게 더 많이 유용하고 편할 수 있다. But! 재미로 도전해볼만 하다.

요즘 ‘도파민 중독’ 벗어나기 실천하기 중인 나에게는 아주 유용하였다.

‘노션’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본다고 진짜 오랜만에 공부하였고 집중하여 몰두하여 만들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도 느꼈고 신선했다. 그리고 좀 더 부지런해졌다. 기록을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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