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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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롯데리아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햄버거 먹방 영상을 본 후, 점심메뉴로 햄버거로 정했다.

맥도날드 1988버거를 먹을 것인가, 버거킹 와퍼시리즈를 먹을까 하다가 롯데리아로 가기로 했다.

요즘 롯데리아는 무슨 버거가 유행일까 검색해보니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가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먹어 본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불고기 패티 + 오징어 패티의 만남

불고기 버거와 매콤한 오징어 버거의 조합으로 기존 오징어버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듯 했다.

매콤한걸 좋아해서 매콤하다는 말에 더 이끌렸다.

패티가 두장이다 보니 생각보다 두툼했고 첫입은 솔직히 매콤한지 안 느껴졌다.

몇입 먹다보니 입 안은 안매운데 입술 주변이 맵다는 느낌이 있었다.

매콤한맛 덕분인지 자칫 잘못하면 느끼할 수있는 패티가 덜 느끼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제법 양이 많아 버거 하나만 먹었는데도 배가 엄청 불렀다.

적절하게 특유 소스맛도 잘 느껴져서 좋았다.

솔직히 데리버거는 1개 먹으면 양이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1개로 충분했다.

대표제품과 이슈제품의 만남!

‘롯데리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메뉴가 데리버거와 불고기 버거이다.

그리고 이슈가 된 제품이라 하면 오징어버거와 밥버거 이다.

대표제품와 이슈제품의 만남이라면 맛없없 조합이 아닌가!

거기다가 매콤달콤의 조합! 단짠단짠의 조합만큼이나 맛없없 조합이다.

단품 가격은 6,900원, 세트 가격은 8,800원이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 쉽게 사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햄버거는 단품만 구매해도 평균 8~9천원은 되어서 주문 전에 고민이 되는 것 같다.

재구매 의사는?

또 사먹을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좀 더 매콤했으면 좋겠다.

맘스터치의 불싸이버거처럼 좀 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먹은 신제품 메뉴였다. 가격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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