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응모] 8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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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YES24 : 리뷰어클럽 서평단 응모

7월에 응모한 4권의 서평단 책 중 2권의 책을 받아서 읽었다. 그 사이에 읽고 싶은 책 몇권도 구매하였고.

이번달에는 아직까지 마음에 와닿는 책이 없어서 구경만 하던 중 궁금한 책이 있어 응모해 보았다.

구매해뒀던 책들도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책 읽는 습관’이 자리잡지 않아서 책을 펼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있다.

한번 펼치면 잘 읽는데 왜 이렇게 펼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까? 답은 간단하다. 게을러져서.

휴대폰할 시간은 있고 맛있는거 먹을 시간은 있고 책 읽을 시간은 없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핑계일 뿐.

벌써 8월의 반 이상을 왔는데 남은 8월 동안은 책을 좀 부지런히 읽어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8월 셋째주 서평단 응모한 책 소개해 보겠다.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결심이필요한순간

‘불확실한 세상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이란 주제로 쓴 글이라고 소개 되어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가 한바탕 휩쓸고 갔고 아직 진행중인 펜데믹 시대에 ‘미래’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는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고대질병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금 나는 ‘안전’한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이라는 표현이 와 닿았다. 그리고 느끼고 있기에 가치관이 많이 바뀌고 있다.

오늘만 보고 사는 사람 혹은 하루살이 인생, 미래를 위해 절약하는 사람, 적당히 휩쓸려 사는 사람 등

요즘은 어떤 가치관이 옳고 그르다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매 순간순간이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인 것 같다.

오늘만 보고 살 것 인가,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살 것 인가 부터 시작하여 직장, 건강, 생활 등등

어느 하나 내 책임이 안 따르는 문제가 없다. 사소한 것부터 아주 결정적인 것까지.

내 결심이 어떠한 결과를 도래할 것인지 요즘은 더더욱 많이 고민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궁금했다.

결심의 순간들은 삶과 늘 함께 합니다.
내가 한 사람을 책임 질 각오가 되었는가, 내 삶을 아이와 함께 할 각오가 되었는가 또는 내 욕심을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 둘 각오가 되었는가. 이것을 선택하던 저것을 선택하던 후회는 늘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 덜 후회할 수 있을지 그에 따른 결심을 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늘 어려운 순간들입니다.
좀 덜 어려울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신청기간은 8월 20일 (일) 까지이고, 발표일자는 8월 24일 (목)이다.

8월에 읽은 책들

선재의 노래
책 제대로 읽는 법 리뷰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리뷰

다음번에는 어떤 책을?

지금 구매해 둔 글쓰기 책 1권과 베르나르베르베르 책 1권 그외에 구매해뒀던 책들.

읽을 책은 넘치고 바로 읽지도 않으면서 구매하고 싶은 책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반성하자, 나 자신. 책 열심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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