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무료 필름카메라 필터 어플 APP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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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주간 일기 : 23.12.04 – 23.12.10

📸 필름 카메라 느낌의 앱 추천 : Huji cam

아이폰 &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가능한 카메라 앱

새로 발견한 무료 필름 카메라 느낌의 앱 발견!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1,100원 유료결제시 기존 찍은 갤러리의 사진도 필름 느낌으로 변경가능.

나는 당연히 마음에 들어서 바로 결제하였다.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앱을 발견했기에 신나서 사진찍음.

기본으로 앱 실행시 두번째 사진 오른쪽 상단처럼 작은 화면에 찍는 화면이 보여 진짜 카메라 감성으로 찍는건가,

하지만 너무 불편한데 싶었는데 렌즈모양 터치하면 세번째사진처럼 크게 보며 찍을 수 있다.

이번주는 이 앱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도 사용가능한 앱이라서 더 좋음!

이런저런 보정 어플도 깔아보고 추천해주는 어플도 깔아봤는데 최근 사용해본 앱 중에는 필름 카메라느낌 뿜뿜하는 앱은 이 앱이 제일 내마음에 든다.

진짜 유료 결제하는데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 바로 갤러리에 적용해보고 싶은 사진들 적용해보고 ㅎㅎㅎ

배경을 찍어도 예쁘고 인물을 찍어도 이쁘고 음식을 찍어도 이쁘고 여튼 마음에 든다.

😻 우리 작업실에 놀러오는 단골 고양이들

첫번째 고양이 이름은 ‘욤’이로 거의 작업실에서 먹고 자고 싸고 마실나갔다가 다시 와서 먹고 자고 하는 거의 살다싶이 하는 고양이로

왜 이름이 욤이냐 하면 귀욤이의 ‘욤’이다. 눈뽀뽀는 엄청 열심히 잘해 주는 크고 귀여운 고양이이지만

곁은 내주지 않는 예민쓰다.

두번째 고양이 이름은 ‘삐용’이로 아주 작은 새끼때부터 봤는데 삐용삐용하고 계속 울어서 ‘삐용’이가 되었다.

한동안 안보이더니 아빠고양이와 같이 중성화 표시를 가지고 돌아왔다.

둘 모두 아주 귀요미들이다. 어느정도 가까이는 가능하나 만지지는 못한다. 만져보고 싶어. 둥가둥가 해주고 싶어.

필름 카메라 느낌으로 아이들을 사진에 담으니 더 멋진것 같다. 뭔가 모르게 뿌듯.

🍞 맛있는 버터향 가득 홈메이드 파운드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굽기

오랜만에 버터 듬뿍 들어가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파운드케이크 굽기.

틀이 식빵틀이라서 많이 아쉽다. 파운드케이크 틀이었으면 좀 더 예쁘게 굽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날씨가 추워진걸 예상 못하고 버터를 늦게 상온에 뒀더니 적절하게 녹지않아 처음에 고생했음.

미리미리 상온에 두자. 매번 게을러서 고생이냐! 굽는 내내 먹는 내내 향긋하면서 고소한냄새.

조만간 호두파이도 만들어 먹어야지 ㅎㅎㅎ 늘 재미와 짜증을 같이 느끼는 홈베이킹이다.

왜이렇게 공간이 넓어야 하고 설겆이 거리가 많은지! 하지만 결과물은 맛있어서 좋고!

🚶‍♂️ 계산 오거리 산책 : 시인 이상화 고택 & 서상돈 고택

날이 따뜻하고 여유가 좀 있어서 점심먹고 조금 멀리 산책 갔다왔다.

계산오거리쪽으로 해서 약전골목쪽 구경하고 왔다. 시인 이상화 고택은 몇년만에 왔더니 스탬프 투어 코너도 있었다.

신나게 이것저것 도장 찍고선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을 구경하면서 약전골목도 쭉 돌아다 보고 돌아왔다.

역시 사람은 햇빛보며 산책을 해야해. 기분전환도 되면서 뭔가 상쾌해진 기분이다.

이번주는 새로발견한 필름 카메라 앱에 푹 빠져서 모든 사진을 이 앱으로 찍었는데 한동안은 그러지 않을까 싶다.

진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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