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탐구 ③ : 책과 디지털 시대

Photo of author

By boboranun

✒️책에 대해 탐구해보자.

책 탐구 ③ : 책과 디지털 시대

책산업과 독서 환경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화 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책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들이 변화하고 새로운 독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도서관, 오프라인 서점, 지류책 이었다면 지금은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관 처럼 대여 및 구매가 가능하고 무거운 지류책이 아닌 휴대폰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전자책으로 변화하였다.

지류책에 비해 전자책이 좀 더 저렴하나 원하는 책이 모두 전자책으로 존재하진 않는다. 지류책이 주는 특유의 감성이 있고 전자책이 주는 간편함이 있다.

디지털 시대이지만 지류책, 전자책이 아직 공존하는 시대이다.

1. 전자책의 등장과 확산

디지털 시대에는 전자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책은 종이책과는 달리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되어 모바일 기기나 전자책 리더 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자책은 휴대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며, 여러 책을 한 번에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어 여행이나 이동 중에도 독서를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 서비스들은 인터넷을 통해 책을 쉽게 구매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구하기가 더욱 간편해졌다.

그래서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책도 존재하기에 꼭 구매하여야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TV보다 폰 또는 PC를 더 많이 이용하는 지금, 전자책은 좀 더 ‘책’의 접근성을 좋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아직 종이책은 여전히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전통적인 종이책의 냄새와 느낌, 책을 만질 수 있는 물리적인 경험에 여전히 매료되고 있다.

또한, 책은 문화적인 가치와 교육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책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하는 매체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2. 디지털 출판과 자기출판

디지털 시대에는 출판 업계에서도 변화가 진행 중이다. 기존 출판사뿐만 아니라 저작자들이 자기서적을 출판하는 자기출판 플랫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작가들에게 더 많은 발행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의도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출판은 또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작가들에게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글을 쓸 줄 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게 책이다. 편집프로그램도 간단해졌고 출판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출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작가’의 꿈에 다가가기 어려웠던 예전과 달리 폰만 있어도 ‘작가’가 될 수 있다.

3. 책과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독서 활동을 새롭게 형성하고 있다.

독서 커뮤니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독서에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독서 관련 이벤트나 책 소개, 리뷰 등은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되며 책의 홍보와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가들과 독자들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이 쉽게 이루어진다. 작가들은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독자들은 자신의 감상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그 예로 인터넷 검색창에 ‘서평단 모집’만 검색하여도 여러 책들이 나온다. 책을 읽고 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대평을 적고 서평단에 뽑혔다면, 기간 내에 읽고 그에 따른 내 생각 글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데 ‘책 읽는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준다.

4. 독서 습관의 변화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독서 습관과 독서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독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들이 독서 시간을 빼앗을 수도 있으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따른 눈 건강 등의 문제도 주목해야 한다.

디지털 독서와 종이책 독서를 함께 유지하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풍부한 독서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지류책을 선호하는 편인데 가볍고 어디서든 읽었으면 하는 몇권의 책들은 전자책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지류책이 좋은 것 같다.

좀 더 진지하게 집중해서 볼 수 있으며 지인들과 책공유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책과 디지털 시대’ 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책산업과 독서 문화가 디지털 시대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독서와 책의 가치, 문화적 의미를 고민하며 어떻게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얻을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