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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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챗GPT를 활용한 작업은 창작물이라 할 수 있는가.

요즘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게 챗GPT를 활용한 창작물들이다.

그런데 과연 이게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직접 정보를 얻은 것인가? 아니다. 내가 직접 만든 것인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창작물이 아닐까? 누가 생각한 것인가? 내가 원하는 키워드 정보를 입력하여 AI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받아 생각한 것이다.

누가 만든것인가? 내가 준 키워드로 AI가 만들어낸 것이다. 비록 내 머릿속에서 나온 내생각은 아니지만, 내가 준 키워드로 AI가 제작 또는 완성을 하였음으로 ‘나’의 기여도가 들어간 창작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챗GPT는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chatgpt

Introducing ChatGPT (openai.com)

첫번째 질문,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를 위해

1. 목표 설정 : 글을 작성하기 전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세요. 어떤 종류의 글을 작성하려는지,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독자에게 어떤 영감이나 감동을 주고자 하는지 등을 고려해 보세요.

2. 문맥 제시 : 챗GPT에게 글을 작성하기 전에 문맥을 제시해 주세요. 질문, 시작 문장, 또는 간단한 설명을 통해 글의 시작점을 제시하면 챗GPT가 그에 맞는 응답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키워드 활용 : 특정 주제에 대해 챗GPT에게 글을 작성하도록 요청할 때, 다양한 키워드를 사용하여 명확한 지시를 제공하세요. 예를 들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점과 관련된 글을 작성해주세요”와 같이 구체적인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4. 편집과 수정 : 챗GPT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만, 생성된 응답은 편집과 수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글을 검토하고 필요한 수정을 가하여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시키세요. 필요에 따라 문장을 재구성하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5. 참고 자료 활용 : 챗GPT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할 때, 참고 자료를 활용하세요. 챗GPT는 훌륭한 창작 도구이지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데이터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소스를 참고하고 인용할 수 있습니다.

6. 윤리적인 사용 : 챗GPT를 사용할 때는 항상 윤리적인 사용을 염두에 두세요. 불법적인 활동을 권장하거나 해를 끼치는 콘텐츠를 생성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챗GPT는 도구일 뿐이며, 작성자의 책임하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작성시, 생성된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챗GPT는 창의적인 도구이지만, 최종 콘텐츠의 품질은 작성자의 역량과 편집 과정에 달려있습니다.

두번째 질문, 목표설정 및 키워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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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키워드 활용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글.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왜 그러한가.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가.
1.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2. 정신 건강과 행복
3. 디지털 라이프와 테크놀로지
4. 헬스와 웰빙
5. 자기 계발과 성공 스토리
요즘 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도전과 스트레스의 증가, 감정적인 연결과 공감, 자기 도움서와 자기 계발, 휴식과 탈출, 그리고 영감과 모티베이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위안, 지식과 영감을 전달하여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움과 의미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매체입니다.

세번째 질문, 문맥 제시.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의 원할한 글쓰기를 위해 문맥을 제시해 보자.

Q. 삶에 지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이 우연히 책방에서 만난 사람이 추천해준 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 자신감도 생기고. 그래서 자신처럼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책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용기를 얻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줘.

A. 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과 상처로 지친 마음을 안고, 우연히 책방에서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 추천된 책은 그의 마음에 위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그는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책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품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위로와 치유를 찾을 수 있는 모임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모임은 “책과 마음의 치유”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추천 도서를 소개하며 위로와 용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모임은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책을 통한 위로의 힘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강해지고 용기를 얻으며, 자신의 삶을 다시 찾아나갈 수 있는 힘을 발견했습니다. “책과 마음의 치유” 모임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공간이자, 희망과 성장을 나누는 소중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위로와 용기로 시작된 “책과 마음의 치유” 모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에 다시 희망과 기쁨을 찾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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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을 정리하고 완성해보자.

오늘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우연히 발견한 동네 책방에 왔다. 몸도 마음도 지쳐 멍하니 책을 구경하다보니 서점 주인이라는 남자가 다가왔다.

“괜찮으시다면 책 한권 추천해 드려도 될까요?” “네?”

처음엔 뭔가 싶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지침은 이사람이구나 싶어 살짝 짜증이 났다. 하지만 곧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많이 지쳐보인다며 도움이 될만한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고 했다.

“오늘 고된 하루를 보내신 것 같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 한권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분명히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겁니다.”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어떤책인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우니 서점에서 사온 책이 생각나서 꺼내보았다. 아기자기한 그림의 동화책 한권이었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뭐야.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잖아?’ 이게 뭐야 하며 책을 펼쳐 보았는데,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었다.

‘아, 기분이 좋아졌는걸?’ 별것 아닌 내용의 그림이 전부인 책이었지만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마음이 지칠때마다 책방을 들리게 되었다.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책방 주인처럼 지친사람의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 내가 읽은 책들을 추천해 주고 싶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이제는 친해진 책방주인에게 내 고민을 털어 놓았다.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책이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다른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말을 들은 책방주인은 “그럼, 저희 책방에서 모임을 가지면 어떨까요? 주말에 시간을 정해두고 위로를 받고 싶은 지친분들이 모여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거에요.” 그렇게 ‘책과 마음의 치유’라는 이름의 모임을 시작하였다.

한사람으로 시작하여 열댓명이 되었을 때쯤, 회원 한분이 의견을 제시 했다.

“책과 마음의 치유”라는 이름의 공간을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위로 받은 것처럼 좀 더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어주고 싶어요.” 그렇게 우리는 모임에서 공간으로 정해진 시간에 만나는 정기적인 모임이 아니라 위로 받고 싶은 모두를 위한,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 하였다. 우리는 이제 한정된 장소가 아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

“마음이 지쳤다면, 위로 받고 싶으시다면, 용기를 얻고 싶으시다면 링크된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폰 또는 컴퓨터가 있다면 우리와 만날 수 있습니다.”

결론, 챗GPT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글.

처음 뉴스로 챗GPT로 인해 점점 사라질 직업 중 ‘작가’를 보았을 때, 과연 학습이 된 모든 정보를 가진 AI가 만들어낸 스토리를 인간이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이 한수 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챗GPT 초보라서 잘 활용을 못 했을수 있다. 하지만 챗GPT가 내가 쓸 스토리의 방향성과 정보를 제시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토리를 완성해내지는 못한다고 느꼈다.

결국, AI는 스토리가 되는 정보와 방향은 제시해주되 그것을 어떻게 적절히 잘 활용하여 스토리를 완성할지는 결과적으로 작가의 재량에 달렸다고 생각이 든다.

아주 오랜만에 글을 써봤는데 재밌었다. 오랫동안 쓰지 않아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까 막막했는데 챗GPT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많이 활용하여 여러 글을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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