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 감성 뿜뿜하는 빵 포스터 만들기
요즘 카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심플하면서 인테리어 효과 만점인 빵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다.
카페 인테리어하면 떠오르는 소품 중 하나는 포스터다.
예전엔 분위기 있는 필름카메라 느낌의 포스터를 많이 사용하였다면 요즘은 빵 사진이 커다랗게 그려진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이는 것만큼 만드는 것도 쉽고, 심플하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더더욱 Canva 또는 미리캔버스 같은 무료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
얼마나 좋아진 세상인가! 진짜 편해졌다.
Canva에서 포스터 만들기
이제 Canva에 접속하여 원하는 사이즈에서 작업을 시작해보자.
1. 저장한 이미지를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사이즈로 만든다.
: 직접 프린트하기 위해 A4사이즈로 만든다.
2. 디자인에 ‘bakery’를 검색한다. 원하는 느낌의 디자인을 페이지에 추가해 둔다.
: 크로와상 + 와플 이미지와 텍스트가 그대로 사용하여도 좋은 디자인이 있어 페이지에 2개 추가해 둔다.
3. 빵 이미지를 원하는 곳에 크게 위치해 두고 글자 색상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4가지 색 중 하나로 통일하여 둔다.
: 식욕을 돋구는 빨간색으로 이미지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동일하게 설정한다.
색상을 통일화 함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심플하면서 정리된 느낌을 준다.
4.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요소’에서 원하는 그래픽을 검색하여 추가해 준다.
: 요소에 ‘arrow’를 검색한 후, 어울리는 디자인을 넣어준다. 역시 색상은 빨간색으로 통일.
5. 원하는 느낌이 나왔으면, 크기 및 위치를 적절히 배치하여 완성한다.
6. JPEG 또는 PNG로 다운로드 후, 프린트해서 원하는 곳에 붙여본다.
인쇄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기
부엌 입구에 나름 홈카페존이 있으나, 정리가 되지 않은 관계로
그나마 카페분위기가 느껴지는 식물이 많은 마당 한켠에 붙여 보았다.
카페에 식물이 많은 곳이 많다보니 식물 옆에 붙여두니 카페 감성이 물씬나서 만족스럽다.
역시 어디에 소품은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좀 더 카페에서 찍은 느낌을 주기위해 필터를 적용해 보았다.
빵 포스터 판매 Ver.
내가 직접 구운 빵들 사진으로 만든 판매 Ver.
이번에 만든 빵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판매하고 싶어 판매용 포스터도 만들어보았다.
느낌이 다르긴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마음에 든다 ㅎㅎㅎㅎ
다음에는 어떤 느낌의 포스터로?
시티팝 느낌의 포스터, 요즘 카페 감성의 빵 포스터
다음 포스터는 어떤 느낌이 좋을까 자료 조사를 해봐야겠다. 요즘은 또 어떤 스타일의 포스터가 유행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