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미니피겨 시리즈 모으기
우연히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레고 미니 피겨 시리즈를 시작으로 모으기 시작하였다.
매시즌마다 구매한 것은 아니고 우연히 시즌이 바뀐 것을 알게 되었거나 원하는 피규어가 있을 경우에 구매하였다.
처음에 시즌4, 5를 구매 후 한동안 바빠서 미니 피겨 시리즈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다가
또 다시 우연히 홈플러스 레고 코너에서 미니피겨를 발견 후, 원하는 캐릭터가 있을 경우 구매하였다.
나한테 선물하듯 구매한거라 가격대가 있다보니 한번에 여러개 구매하고 싶으나 한개씩만 구매하여
모은건 4개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그래서 요즘도 종종 새로운 시즌이 나왔나 검색해 보곤 한다.
그래서 내가 가진 레고 미니 피겨 4개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레고 미니피겨 71038 디즈니 100 : 스티치
제일 최근에 구매한 미니피겨로 사실은 ‘오스왈드 래빗’ 이나 ‘존왕자’가 뽑히길 원했으나 스티치가 선택되었다.
하지만 나름 마음에 든다. 평소 스티치도 귀여워하는 캐릭터 중 하나였기에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총 들고 나름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
사실 하나 더 구매하고 싶었으나 느낌이 하나 더 구매했는데 스티치가 또 나올까봐 그냥 만족하기로 했다.
레고 미니피겨 71033 The Muppets : 커밋
레고 미니 피겨 시리즈는 종종 시즌 왜에 심슨, 머펫, 배트맨, 디즈니 등의 limited edition버전으로 나올때가 있다.
이런 버전일 땐 빨리 품절되기 때문에 빨리 구매하지 않으면 못 구할때가 많다.
그래서 처음에 The Muppets 시리즈가 발매되었을 때, 이제 구매하기에 늦었나 싶었는데
혹시나 하고 구매하러 갔다가 ‘커밋’이었으면 좋겠다하면서 뜯었는데 커밋이었다.
진짜 구매하고 나오는 길 신호등에서 뜯어서 신호등에서 ‘커밋이 바로 뽑혔어’ 하면서 소리쳤던 기억이 난다.
진짜 마음에 쏙 드는 미니피겨다.
레고 미니피겨 8805 시즌5 : 리저드맨
처음에 악어맨인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도마뱀맨이었다.
사실 ‘리저드맨’ 뽑은 후에 진짜 마음에 쏙 들어서 미니피겨시리즈를 모아야겠다 마음을 먹었었다.
공룡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이제는 구하지 못하는 시리즈 중 하나다.
추억의 미니피겨라고 할 수 있다.
레고 미니피겨 8804 시즌4 : 로커
레고 미니피겨를 모으기 시작한 첫 구매품이라 할 수 있다. 솔직히 처음 구매할 때 원했던 캐릭터가 아니여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아, 머리스타일 뭐야. 내 스타일 아닌데.’ 이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진짜 미니피겨시리즈 초반 제품이라서 희소성이 있어 마음에 든다.
여전히 머리스타일은 별로지만 머리스타일빼곤 괜찮음.
사고 싶은 미니피겨
배트맨시리즈를 많이 좋아해서 스팀의 배트맨 시리즈 게임은 거의 다 구매하였을 정도로 배트맨을 좋아하는데
배트맨 시리즈 새로 나오면 구매하고 싶고 디즈니 시리즈 시즌1, 2도 구매하고 싶다.
새롭게 미니 피겨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면 다시 업데이트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