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버거킹 대구남산역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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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버거킹세권 돌입 : 버거킹 대구남산역점

9월 7일 목요일 버거킹 대구 남산역점 오픈하였다.

공사할때부터 커밍순 붙은 날짜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거킹이!

드디어 나도 버거킹세권! 작업실에서 매번 쌤이랑 주변에 버거킹이 생겼으면 좋겠다.

걸어서 테이크아웃할 수 있으면 좋겠다 노래불렀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 생겼음.

진짜 기대하고 기대해서 점심시간에는 복잡할 것 같아서 11시쯤에 방문하였다.

창가쪽은 1인 좌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마음에 들었다. 대학가와 고등학교가 주변에 있다보니 아주 적절한 좌석배치인 것 같다. 혼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1인 좌석이라니!

단점은 공간이 넓은편이 아니여서 좌석이 많지 않다. 그래서 조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 또는 기다려야 한다.

내가 갔던 오픈 첫날 아무래도 좌석은 피드백이 될것 같은 느낌이다. 좌석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창가 1인 좌석, 입구 기준 왼쪽 벽쪽으로 2인좌석 그리고 카운터 옆 벽쪽에 4인좌석 카운터와 입구 사이 2인좌석.

신규 오픈기념으로 18,000원 이상구매시 선착순 1,000명에게 머그컵 증정이벤트 중이여서

머그컵 1개를 받았다. 만족 만족.

대구 남구 명덕로 122 : 남산역 2번 출구에서127m

매일 10:00-22:00

오리지널스 페퍼잭 버거

무척 기대했던 이번 버거킹 신메뉴 오리지널스 페퍼잭 버거를 주문해 보았다.

나는 싱글로 같이 간 선생님은 더블로 패티가 1장인지, 2장인지의 차이다.

이미 후기를 조금 보고 간 상태라서 빵 칭찬이 많던데 빵이 기대 되었다.

버터향이 듬뿍 나는 아주 부드러운 빵으로 식감이 무척 좋았다. 맛도 좋았고.

첫맛은 맛있었다. 역시 버거킹이야. 돈이 아깝지 않아 하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간이 많이 짰다.

아무래도 치즈의 짠맛같은데 반정도 먹으니까 짜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다.

그래서 치즈 짠맛에 한우패티의 메리트를 느낄 수 없었다. 그 부분이 아쉽다.

한개를 다 먹기에는 너무 짜고 좋아하는 버거 1개, 페퍼잭 버거 1개 해서 반반 나눠먹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은 있었지만 재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다. 너무 짰다.

빵과 패티 전반적으로 맛있었지만 짠걸 좋아하지 않고 민감하다면 비추천이다.

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보면 좋을 맛이다. 빵의 부드러운 맛과 전반적으로 어우러지는 맛은 좋았다.

버거킹 이름없이 수제버거로 판매하여 반응이 성공적이였다고 들었는데 버거킹 햄버거인줄 모르고 먹어도

버거킹임을 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버거킹의 모든 햄버거는 버거킹 고유의 맛이 나기 때문이다.

버거킹임을 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버거킹의 모든 햄버거는 버거킹 고유의 맛이 나기 때문이다.

페퍼잭버거도 버거킹 고유의 맛이 느껴졌기에. 아주 색다른 맛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가격값하는 맛이었다. 비싸다고 말이 많던데 글쎄. 가격이 비싼건 맞지만 한우패티에 베이컨에 치즈에.

재료를 생각하면 비례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버거킹 최애 버거는?

몬스터 와퍼 OR 몬스터X

몬스터 와퍼와 몬스터X의 차이는 번과 패티의 차이인 것 같다.

몬스터 와퍼는 일반 버거번에 순쇠고기 패티 / 몬스터X는 호밀 브리오슈번에 스테이크 패티

그런데 솔직히 크게 큰 차이는 못 느끼겠다. 내 입은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그냥 당기는거 시켜먹는다.

여튼 난 몬스터 시리즈에 들어간 디아블로 소스가 맛있다. 그래서 만약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몬스터 시리즈를 추천한다.

다음에 먹어보고 싶은 버거킹 메뉴는?

디아블로와 콜라보한 디아블로 시리즈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리뷰평들이 썩 좋지 않던데 어느정도길래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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