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HP 컬러 레이저복합기 M182n - A RECORD OF BEING A 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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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컬러 레이저젯 프로 MFP 182n

기존에 사용하던 복합기는 컬러 잉크젯 복합기로 ‘HP Photosmart C3180’ 모델을 사용하였다.

두꺼운 재질의 종이에 인쇄도 가능하였고 포토스마트 복합기인 만큼 사진 또는 그림 인쇄에 최적화 되어 있었다.

가격대비 오랫동안 아주 잘 사용하였다. 20년쯤 사용하였다. a/s 보낸 적은 한번도 없고 잔고장은 10년 넘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자잘하게 있었지만 혼자서 케어 가능했기에 잘 사용하였다.

무한잉크시절이 아니어서 잉크 카트리지를 구매하여 교체하는 방식인데, 이제는 단종된 제품이다 보니 잉크 구하기도 어려워져 복합기를 교체하게 되었다.

가격대비 이 복합기만큼 괜찮은게 있을까 싶어서 진짜 한 2~3주는 고민한 것 같다.

검색도 진짜 많이 해봤다. 엡손 복합기도 사용해보았지만 나에겐 HP가 제일 편해서 HP 복합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내가 구매하고 싶은 복합기의 구매조건은 간단했다.

스캔, 복사, 인쇄가 되는 복합기 일 것. 팩스는 안되는 제품일 것. 인쇄품질이 좋은 것일 것.

제일 중요한 잔고장이 잘 없는 튼튼한 제품일 것.

검색도 많이 하고 후기도 많이 봤는데 요즘은 잉크카트리지 교체방식이 아닌 무한잉크 또는 레이저의 선택이었다.

무한잉크도 정품 무한잉크냐 개인 무한잉크냐 였다. 잉크젯만 사용해본 나는 잉크젯 위주로 보았으나. 무한잉크의 큰 단점! ‘되도록 자주 프린트 할 것’ 조건에 아주 부합하여 매우 고민하였다.

레이저 복합기를 구매하기엔 후기도 너무 없고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거기다 이제 무선이냐 유선이냐의 선택사항도 있었다. 그렇게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이 m182n 제품이다.

사용해 본 장점

혼자서 설치 가능. 생각보다 크고 무거우면 혼자 설치할 때 불편하다. 하지만 적당한 사이즈와 무게로 여자 혼자도 설치가 가능하였다.
쉬운 조작 법 : 잉크젯만 사용하다가 레이저젯 제품을 사용하려니 제일 걱정되었던 점이 토너 카트리지 교환방법이었다. 간편하게 교환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토너 카트리지 교환시 참고하면 된다.
복잡한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제품들은 전용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설치하여야만 사용가능한데 hp는 기본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위도우 프로그램으로 이용가능하다.
레이저젯의 큰 장점 : 빠른속도, 잉크가 번지지 않음.

구매 전 참고해 볼 단점

양면인쇄 기능 수동 : 양면인쇄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이번 복합기 구매할 때도 이부분은 살펴보지 않았는데 양면인쇄 기능이 수동일 경우 몇장 안될때는 괜찮다. 하지만 여러장 양면인쇄해야 할 경우 불편하다. 양면인쇄를 많이 해야할 경우, 양면인쇄 자동 가능여부를 꼭 확인해 볼 것.
무선 기능 : 나는 무선으로 잘 사용하지 않아서 불편하진 않지만, 무선으로 사용하기를 원할 경우 꼭 확인 할 것.

레이저복합기 구매한지 한달쯤 되었는데 아직 큰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위에 적은 단점은 솔직히 나에게 단점이라기 보단 양면인쇄, 무선기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임으로 참고했으면 해서 적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