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pr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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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boranun

LG V50 › 아이폰 13 pro max

원래 쓰던 LG V50폰이 버벅거릴때 아주 멘붕이었다.

왜냐하면 내 목표는 V50을 2~3년 더 쓰는게 목표였거든. 아직 고장날려면 멀었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안보내지고 안오고, 버벅이면서 재부팅이 될때 진짜 멘붕이었다.

왜 그럴까 이것저것 검색도 해보고 앱도 지워봤는데 증상이 똑같음.

그렇게 검색하고 또하고 또하다 발견한 글들.

V50 메인보드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죽는다는 몇개의 글들.

와 이때 정말 더더더 멘붕이었다. 나는 다른 폰으로 갈 준비가 안되었는데.

아이폰 13 pro max 구매 이유

갤럭시 22가 출시되고 한창 이슈가 터질때였다.

휴대폰을 바꿔도 몇년뒤에 바꿀것이고 아이폰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었다.

그래서 하이마트에서 한창 세일할 때도 가격만 봐두고 넘겼다.

결국은 할인없을때 제일 비싸게 샀지만. 나는 뭐 항상 그래서 억울하진 않다.

여튼 갤럭시 플립, 갤럭시 s22, 아이폰 13 진짜 머리터지게 며칠을 검색 검색 또 검색.

안드로이드에서 ios. 따로 mp3를 가지고 다니는 나는 mp3가 아이팟이다.

아이팟 사용 결과, 노래 듣는 용도 외에 다룰줄 모르고 어려워서 불편했다.

그래서 아이폰은 사용 안할 것. 이라는게 나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왜 아이폰을 구매했느냐? 위에 언급했듯이 갤럭시 폰들이 이슈가 크게 터졌었다.

그렇다고 이전 모델로 구매하기엔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배터리 문제가 나에겐 주 문제였다. 게임도 많이하고 폰을 많이 사용하는 나에게 배터리가 뜨거워진다?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검색해보고 고민해 본 결과 아이폰 13 거기다가 배터리 용량이 큰 pro max를 구매하였다.

아이폰 13 pro max 첫인상

아이폰 13 pro max 256g 그래파이트 색상을 구매하였다.

전자기기는 거의 검은색을 선호하는 편이다. 질리지도 않고 오염되어도 티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폰이 오기전 액정필름, 카메라필름, 케이스 모두 준비해두었다.

잘 떨어뜨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준비물이기에.

아이폰에 유심칩 꼽고 Hello 보고 셋팅하는 순간, 아주 아주 멘붕이었다.

앞서 내가 아이폰을 구매할지, 갤럭시를 구매할지는 장난에 불과했다는걸 깨달았다.

나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ios를 접하고 말았던 것이다. 아직도 그때의 멘붕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만질 줄 모르고 안드로이드와 너무나도 다른 환경이었다.

진짜 10분 만져보고 후회했다. 발열문제가 있어도 갤럭시를 샀어야 했다고.

안드로이드의 편리성이 아이폰에는 1도 없었다. 아이폰에 적응하면 편하다는데.

이제 사용한지 약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아이폰에 적응하지 못했다.

동영상인가 블로그 글인가에서 보았는데,

아이폰을 안드로이드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게 바로 나야! 여튼 안드로이드처럼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그나마 안정기이다.

그리고 며칠뒤에 갤럭시 s23 울트라를 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

아, 진짜 v50이 너무 간당간당하지만 않았어도 갤럭시를 구매하는건데! 하고.

뭐, 웃긴거 v50 여전히 세컨드 폰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여튼 아이폰의 첫인상은 매우 안좋았다.

아이폰 13 pro max 배터리

프로 맥스의 아주 큰 장점이 배터리였다.

이틀은 사용할 수 있고, 앱 맥시멀리스트에게 좋은 폰이라고.

나는 아주 앱 맥시멀리스트이다. 온갖 쇼핑몰 앱도 깔려있고, 사용하지 않아도 일단 깔고 본다.

사용하지 않지만 계속 깔려있는거다. 반전인건 아이폰으로 넘어와서는 앱을 거의 깔지 않는다.

왜냐고? V50이 세컨드폰이거든. 그게 아직은 더 편해.

본론으로 돌아와서 배터리가 오래가느냐?

NO! 2~3일 사용하는 예는 전화기를 진짜 전화용도로 사용할때.

나는 게임도 많이하고, 유튜브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폰으로 많이한다.

이틀에 한번 충전? 큰일날 소리. 최소 하루에 한번. 동영상을 미친듯이 봤다? 하루에 두번.

결론은 배터리 V50이랑 별차이없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차이는 대기시간때 배터리가 적게 닳느냐 많이 닳느냐이지 그런데 그것마저도 크게 차이난다고는 아직 말 못하겠다.

아이폰이 지금 ios 16이 안정화가 안되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내가 알 수 없어서 자세히 말하진 못하겠다.

여튼 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 기준으로 배터리 오래 사용한다는 건 거짓이다.

아이폰 13 pro max 에 대한 생각

아이폰은 게임할때 열이 안난다? ios가 몹시 안정화 되었다?

하!

내가 그 전에 아이폰을 사용안해봐서 그런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처음 사용하는 지금도 아이폰의 장점을 누누히 들어왔는 사용자로.

게임할때 열날때도 있고 특히 이상하게 인스타그램 릴스 연속으로 볼때 열이 많이 난다.

검색해보았더니 나같은 증상이 많았다.

그리고 나는 폰을 받자마자 ios를 16으로 업데이트 해서 15를 사용해보지 않고 넘어왔다.

또, 안드로이드도 요즘 안정화되어 새로운 버전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시 위험이 거의 없다.

그런데 안정화되어 있다는 ios가 안정화가 안되어있다?

배터리가 그것때문에 빨리 닳고 다른 오류들이 있다? 그런데 잡을 생각도 없다?

ios 17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모르겠다. 이미 배터리는 그냥 그러려니 사용중이기에.

아이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카메라’.

잘 찍힌다. 근데 요즘 어떤 폰으로 찍어도 잘 찍힌다.

3배줌이상으로 당겨서 찍는다? 초점이 쓰레기다. 그것 때문에 짜증이 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ios 업데이트시 손봐주겠다? 아직도 소식없음

아이폰 14 나오고 진열되어 있는 상품 카메라부터 확인해봄. 고쳐져 있음.

이것저것 자질구래 아직 불편하고 마음에 안드는 것도 많다.

그냥 그러려니 사용하고 있다.

만족하는가?

진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사용하고 있다. 불평불만을 주변에 토로하면서.

나만 그런가 검색도 해보고.

물론, 아이폰을 꾸준히 사용하였고 ios 환경이 맞는 사람들은 잘 사용하겠지.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편하게 잘 사용했던 나에겐 아직 적응이 안된다.

2년차가 되면 능숙해 지겠지. 아직도 모르는 기능이 아주 많다.

아이폰은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용하여야 하는듯하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 플립5가 또 몹시 좋아보이던데. 나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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